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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Light Church

2024년 8월 11일 설교

Updated: Aug 23

기도생활(2)-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빌립보서(Philippians) 4:6)


기도가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라고 한다면, 또 다른 의미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완전히 속하는 영적 경험입니다. 그래서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개인의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하면 평안히 있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향해 기도하라고 명령하면서 어떤 일이 아닌 다만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합니다. 왜일까요? 우선, 구원의 기쁨을 빼앗아 가는 마귀의 공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어떤 영역이 아닌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참소하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모든 일에 기도하지 않는 것은 영적 싸움에 지고 있는 것이며 내 자아의 교만과 불신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의 모든 삶에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고자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기도로 맡기고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하면 능력이 있습니다.  

모든 일의 의미를 다시 정리해 보십시오. 그 모든 일은 내 개인적인 모든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모든 일입니다. 바울이 말한 “다만 모든 일”은 교회가 공동체로서 복음의 사역을 위해 함께 겪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모든 일을 위해 기도할 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일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능력 주시고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그 속에서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모든 일을, 우리를 통해서 이루시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모든 일이 되면 나의 일은 그 안에 속한 작은 일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모든 것에서 허락하시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일을 기도와 감사로 주님께 맡기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시고 하나님의 평화를 풍성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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