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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Light Church

2024년 9월 22일 설교




예배(4)-갈망과 열정(사무엘하(2 Samuel) 6:20-21)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배에 대해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열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 의미를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과정과 다윗의 예배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내려놓음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합니다. 무엇이 문제였나요? 실패에서도 예배의 내려놓음을 배워야 합니다. 다윗은 자기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배 드렸습니다. 그래서 화려하게 준비했지만, 하나님이 기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예배는 자기희생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예배자로 서야 함을 의미합니다. 예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욕망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온전한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드려야 합니다.


둘째, 올려드림

다윗이 자신을 철저하게 내려놓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한 열정의 예배를 드립니다. 우선, 여섯 걸음을 가며 소와 살진 송아지로 제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으로 올려드리는 예배입니다. 다음으로, 베 에봇을 입습니다. 왕의 권위를 내려놓고 왕이신 하나님만 높이는 예배입니다. 마지막으로, 베 에봇이 벗겨질 정도로 열정을 다해 춤을 춥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시는 주권자이심을 인정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는 열정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드려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예배는 선택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그 하나님 앞에 기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욕망은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그리고 인간적인 부끄러움을 내려놓고 열정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이렇듯 갈망과 열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예배하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최고로 인정하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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