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2)-용서와 화해(마태복음(Matthew) 18:20)
왜 예배를 함께 드려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배에 대해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함께 드리는 예배에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용서와 화해와 예수 안에 한 몸 되는 하나 됨의 기쁨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함께 드리는 예배의 이유
예수님께서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의 전과 후를 보면 모두 죄로 인해서 관계가 깨어졌을 때 용서로 회복하고 화합해야 하는 내용이 기록됩니다. 그렇다면 두 세 사람은 죄로 인해서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용서와 사랑 안에 함께 하면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시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함께 드리는 예배에 용서와 사랑이 회복되고 그 안에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형제와 화목하게 되는 예배입니다.
둘째, 함께 드리는 예배의 은혜
우선, 함께 드리는 예배로 마음이 하나됩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예배할 때에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완전한 용서와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 안에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은혜가 충만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함께 예배하는 가운데 삶이 하나 됩니다. 모든 성도가 일상의 삶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함께 모여서 예배함으로 하나 되고, 용서와 사랑 가운데 함께 성숙해지는 은혜가 있습니다.
셋째, 함께 드리는 예배의 감격
우선, 함께 드리는 예배에 놀라운 감격이 있습니다. 예배는 권력도, 빈부도, 계급도, 인종도 사라집니다. 세상의 모든 다른 존재가 예수님 안에서 다시 새로워집니다. 불평등이 사라지고 공평하신 하나님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함입니다. 다음으로, 함께 드리는 예배에는 기쁨과 슬픔의 공감이 있습니다. 함께 예배하기에 성도의 슬픔을 함께 위로합니다. 함께 예배하기에 성도의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아프고 힘들 때 함께 모여 예배함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위로받고 격려받고 새 힘을 얻게 되는 감격이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용서와 사랑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고 성도와 화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를 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체로 함께 예배하며 영적 성장과 성숙 삶의 위로와 용기를 얻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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